아고다로 예약했던 숙소
"더 밀레니얼스 후쿠오카"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후쿠오카에서 "캡슐호텔" 숙소를 고민하신다면
저는 고민도 안하고 여기를 추천드립니다.
장소, 시설, 서비스, 가성비
모든게 기대 이상입니다.
조식 포함 2박 3일에 10만원 이었습니다.
간사이에서 머물렀던 캡슐호텔에 비하면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아쉬움이 전혀 없었습니다.
단점으로는 숙소 개인에어컨이 작아서
더운 날씨에는 가동되어 시원해지기 전까진 조금 힘들었다는 점 말고는 없었습니다.
입구입니다.
처음엔 찾기 조금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1층 바입니다.
눈앞에 바로 있고
17시 30분 ~ 18시 30분 까지 해피아워 라고 해서
맥주, 레몬사와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얼마든지 달라고해도 더 줍니다.
여섯잔 쯤 받으니 직원이 눈치를 좀 줬습니다
아 알았다고~
ㅋ
1층에 있는 식당입니다.
조식은 크로플 4종류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참 맛있게 잘 나옵니다.
2층입니다.
주변 명소와 음식점 소개잡지가 있습니다
시간내서 읽어보실 분들은 추천추천
자사 호텔과 함께 있습니다.
3층은 비지니스 호텔
4층부터는 다른 정식 호텔방 입니다.
홀이 정말 예뻤습니다.
휴식공간엔 무료커피가 있고
테이블이 쫙 펼쳐져 대화 + 작업하기 좋은 장소도 마련되어있습니다.
특이점은
본인 핸드폰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숙소에 있는 전용 리모콘으로만 알람설정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 체크인 할 때 설명을 해주는데
말이 워낙 빨라서 못알아들었...
일어날 시간이 되면
불이 켜지고 침대가 지이이이잉 ---- 하고 올라갑니다
ㅋㅋㅋ
아주 굳 숙소였습니다.
또 가고싶네요
후쿠오카..
혼자 주무시러 오신다면
적극추천드립니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 기록 > 숙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후쿠오카/숙소] 후쿠오카, 큐슈, 규슈 숙소 강추. 가성비 최고에 홈스테이느낌 짱 "코지하우스" (0) | 2023.09.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