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음식 (36) 썸네일형 리스트형 [목동/양갈비] 말도 안되는 퀄리티의 양갈비 "라무진" (강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네요.4월에 생일이었는데,겸사겸사 형네 부부가 맛있는 식사를 사주고 싶다고 따로 불러집 근처에있는 양갈비 집에 한번 가게 되었습니다.생각도 안하고 있던 음식들이었는데가족이라고 한들 누가 이렇게 또 생일이라고 챙겨주다니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요즘입니다. 가게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웬만한 이른시간이 아니고선 거의 대부분이 예약을 하고 들어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저희도 예약해서 갔었던 곳이라 꼭 참고 부탁드려요! 앞에서 이렇게 사장님이 고기를 직접 구워주십니다.질 좋은거 보이시나요?양갈비를 처음먹어봤는데 진짜 깜짝 놀랐네요 ㅎㅎ; 밥은 마늘소스에 비벼진 갈릭라이스를 줍니다.김하고 소스도 주는데고기가 익기 전에 밥만 싸 먹어도 풍미가 확 올라오는게 너무 좋았네요 야채는 이렇게 뒤.. [영등포/맥주] 퀄리티와 가성비가 두번 세번 찾게 만드는 영등포 수제맥주집 "아트몬스터" 아트몬스터 영등포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20 · 블로그리뷰 1,034 m.place.naver.com 값비싼 외산 수제맥주 위에 신토불이로 한 획을 긋다 저는 맥주를 참 좋아합니다. 올 해 초에 다이어트를 할 때 제일 끊기 힘들었던 건 치킨도 음식도 야식도 아니고 빈속에 마시는 깡맥주였어요 ㅋㅋㅋ 심지어 솔직히 말씀드리면 술도 참 많이 들어갑니다. 혼자 음악작업이나, 생각이 많을 때 정리를 할 때가 되면 꼭 캔맥주를 사다가 마셨거든요 ㅋㅋ 혼자 영화보고 하는 쉬는시간을 가질 땐 500ml 캔 12개씩 비우기도 했습니다.. (체질적으로 숙취가 거의 없는 편) 물론 지금은 다이어트를 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는 않지만 저런 시간들을 통해서 맥주를 많이 줄이게 된 것 같아요 ㅎㅎ 그러다가 저희 .. [수서/양식집/맛집] 뇨끼와 브리오슈 빵이 진짜 일품.. "로우테라스" (Low Terrace) https://naver.me/G3K2QYbF 로우테라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303 · 블로그리뷰 358 m.place.naver.com 차라리 뜨끈한 국밥 든든하게 먹고 말지 팩트죠? 남자들 특, 양식집 안감. 혹은 대충 먹고 마는거 좋아함. 남자들끼리 있을 때 특, 일년에 양식집 혹은 레스토랑 가는 일 손에 꼽거나 없음. ??? : 저 돈 주고 저거 먹을바에 국밥때리고 피시방간다 ㅋㅋ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남자분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을 겁니다. 사실 저도 솔직하게 얘기해서, 막 맛있는걸 먹으러다니거나, 선호하는 편도 아니에요 냉동삼겹을 먹어도, 1인분 18000원씩 하는 숙성 돼지고기를 먹어도 그냥 똑같이 고기 먹는 느낌이고, 먹고 나서도 똑같이 맛있다는 느낌이 납니다. 물론 편차가 .. [까치산/강서구/맛집] 재래시장 골목길에 숨어있는 모던함, "제제시탁" (Feat 퓨전음식) https://naver.me/FVb1jke9 제제식탁 화곡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862 · 블로그리뷰 181 m.place.naver.com 아보카도 명란 요즘 생각보다 양식집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전 신촌에서 학원을 다닐 때도 그렇고, 저희 동네라던가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길목들, 데이트코스 등을 보다보면 항상 보이지 않던 메뉴들인 "아보카도" 와 "명란", "크림"이 주 제료가 되는 음식점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 가만생각해보면 확실하게 위 워딩들이 작년 재작년에 비해 많아 진 것이 체감이 되곤 합니다. 아무튼 저런 재료들을 메인으로 해서, 한국식의 퓨전양식집이 많아지는 듯 합니다. 엄밀히 따지면 일본에서 많이 쓰던 조합들이라고 하는데, 음식들의 내용이나 맛을 보면 또.. [영등포/문래창작촌] 문래 지역을 다닌다면 모를 수 없는 "양키스버거 앤 피자" 문래창작촌을 대표하는 맛집. 이전에는 양키스버거 라고 되어있었는데 이제는 양키스버거 앤 피자로 리모델링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그래서 못찾을 뻔 했는데 그래도 그 수준 절대 어디 안갑니다. 랜드마크가 괜히 랜드마크가 아니죠. 근데 솔직히 못알아 볼 뻔 했다 ㅋㅋ ㅇㅈ? 모델링하고 내부가 완전히 바뀌어서 한바퀴 돌아서 겨우 찾게 되었습니다. 만나기로 한 친구가 늦은건 덤. 시간약속을 잘 지킵시다. 비 오는 날에는 이런것만 봐도 뭔가 감성에 젖지 않나요? 뭔가 오묘하고도 아늑한 그런 느낌 ㅋㅋㅋ 옛날 미국 배경의 고전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전 그렇습니다. 내부를 들어가면 위와 같은 감성을 다 깨부시는 디자인이 펼쳐져있습니다. 앞에는 이렇게 소스류와 음료수들이 진열되어있네요 이건 좀.. [영등포/맛집] 일본 라멘집, 근데 평범하지 않고 후쿠오카 방식을 곁들인 "하타카 돈코츠. 텐진라멘" 내 피에는 돈코츠 육수가 3분의 2 쯤 흐르던 시기가 있었다. 이전에 한참 왕성한 투자 활동을 하던 시기에 돈을 많이 벌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탕진) 그때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라멘 맛집을 많이 찾아다니기도 했었습니다. 예전에는 회사를 다니면서 저녁에 학원을 다닐 때 학원 바로 맞은편에 목동 "신세카이" 라는 아는사람들은 아는 라멘집이 있었고, (지금은 사라졌음 ㅠㅠ) 일주일에 세번씩은 사먹었을 정도로 (진짜임) 라멘 이라는 식품을 너무너무 좋아했었습니다. 물론 그때는 종류 상관 없이 입에 들어가면 다 좋아했지만 수 년이 흐르고 나니, 입에 들어가는게 뭘 먹어도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지만, 먹는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생기기도 해 이제는 안먹어 본 것들을 먹어도 보고, 재료도 따지게 되고 하.. [음식/강서구] 샐러드파는 "샐러드식당" 등촌본점 네이버 지도 샐러드식당 등촌본점 map.naver.com 이번에 리뷰하게 될 곳은 샐러드식당입니다. 진짜 샐러드파는 샐러드식당입니다. 와우 참고로 진짜 맛있어서 자주 애용하는 곳입니다 체인점인지는 이번에 처음알았네요 ㅋㅋ 위치 등촌본점 입니다. 여기서 시작되었나봅니다 얼마전부터 샐러드 포장해 가는 인구 비율이 엄청나게 급증하고 있는 통계와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수요와 함께 개발된 식당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샐러드라고 생각했을 때 들어가는 구성이 알차다고 해도 가격대가 솔직히 좀 있는 편입니다. 그래도 타 업체들 샐러드를 먹어봤을 때 진짜 터무니없는게 만원이 넘는 경우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 케이스들에 비하면 양도 영양도 꽤나 알차고 신경을 많이 쓴 게 보여서 좋습니다. 적지도 많지도 않아 적.. [신촌/찻집] 깔끔하고 좋은 다도카페, "차차티클럽" 차차티클럽 연남루프탑 : 네이버 방문자리뷰 175 · 블로그리뷰 386 m.place.naver.com 홍대에서 멀리 사시는 분이 아니고 누군가와 이야기를 좀 나누고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저는 여기를 정말 적극추천 드립니다. 여러가지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고 대화하기 좋은 공간 차차티클럽 소개드립니다. 위치 길 찾기가 좀 어렵습니다요 이렇게 홍대 기찻길이 있고 앞에 도로가 하나 있는데 도로 오른쪽에 있는 세븐일레븐 뒤로 돌아가셔야 합니다 쭉 들어가면 이런 건물이 하나 있고 작은 계단이 있는데 이리로 쭉 들어가시면 됩니다! 백차,우롱차, 홍차, 보이숙차 이렇게 네가지의 카테고리 안에 있는 차들을 판매합니다 ㅎㅎ 디저트도 판매하니 참고 해주세용 다시 가고싶은 이 비주얼 들어오자마자 차향기가 끝내줍니다 차하..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