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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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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흑돼지] 진짜 정신나간 미친 숙성 흑돼지 맛집. 여기 하나로 끝. "숙성도" 애월점 제주도에서 흑돼지 맛집을 찾는다면 더 찾지 말고 여기로 오시라. 애월 카페거리 바로 옆에 위치한 "숙성도" 입니다. 인생 맛집 세군대 중 한군대가 되었습니다. 말도안되는 곳이에요. 제정신이 아닙니다. 숙성도 입니다. 건물부터 미쳤습니다. 바로 옆에는 그 유명한 애월 카페거리가 있습니다. 해 지는 타이밍에 한바퀴 걷고 들어가기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좋습니다. 고기 먹으러 들어갑시다. 우선 기본적으로 웨이팅이 있으니 조금 기다리실 각오는 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메뉴판 서울에서 먹는 삼겹살과 비교했을때 엄청난 가격차이가 나진 않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는데 지금 숙성기술 + 인건비 까지 들어간 가격이 5년 전 먹었던 그냥 일반 흑돼지삼겹살에 비해 더 저렴했었습니다 (그때 400g 5만원이었습니다 ㅁㅊ) 이런대까지..
[제주도/젤라또] 눈 앞에 보이는 수평선도 같이먹는 젤라또집 "휴즐리" 용담공원 근처, 개 쩌는 협곡 하나를 지나고나면 바로 위 해안도로가 있는데 모퉁이에 왠 아이스크림 집이 하나 있습니다. 두둥 젤라또였네요 사실 공항에서 제주도 오기 전, 파스쿠치 카페에서도 젤라또를 한번 사먹었는데 그냥 아이스크림 이더라구요. (젤라또하고 아이스크림하고는 완전히 다른 음식임) 그래서 안먹어보려고 했는데 여기까지 왔는데 또 안먹을 순 없잖아요? 그래서 들어가봅니다. 시선강탈하는 두가지 시그니처 메뉴. 저걸 먹진 않았습니다 ㅋㅋ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음료수와 커피들, 포스터가 잔뜩 보이네요. 지금보니까 커피 원두 정보도 굉장히 많이 있었네.. 너무 힘들어서 눈에 안들어왔었네요 아쉽습니다... 그리고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훨씬 많았던건 덤. 제주도 진짜 외국사람 천지였습니다. 약속이라도 한 듯 왼..
[제주도/카페] 전망 경치 다 끝내줬던 산지등대 앞 카페, "카페 물결" 여행할 생각으로 왔던 것이 아니라서 일이 다 끝나고 마지막날, 아무생각 없이 올레길 18코스를 걸어다니다가 부서진 캐리어를 들고 영차영차 걷던 중 그냥 방문하게 된 카페가 있어 소개드립니다. 가는길에 있길래 한번 가봤는데 맛도, 경치도 기대 이상이었던 곳이라 한 번 소개 드리는게 어떤가 하고 생각이 들어 보여드리게 됐네요 ㅎㅎ 가는 길에 보이는 등대. 그리고 진짜로 바로 앞에 있는 카페. 앞에서 보면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은 등대가 늦은 밤에는 어민들의 발자취가 되어준다니. 세상에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그 의미의 전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놀랍게도 카페 입니다. 눈 앞에 보이는 곳은 전시관이구요. 왼쪽이 카페입니다 ㅋㅋ 도레미파솔라시도 메뉴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메뉴판이 있습니다. 5년전 제주..
[제주도/카페] 찾기 힘든, 몇 안되는 진짜 커피고수들 하는 카페 [유스커피] feat 스페셜티 이전까지 못봤던 스페셜티 원두를 보게 되다. 이전에 올렸던 몸국 집 바로 앞에 있는 카페입니다. 그냥 앞에 있었던 터라, 별 생각 없이 그냥 들어갔었는데 정말 찾기 힘든 진또배기 커피집 이었습니다. 아 물론 단어가 가리키는 직접적인 뜻은 같겠지만, 공간과 여러가지 요소를 다 포함한, 요즘 언어의 "카페"라고 하기 보단, 커피집이 뭔가 더 맞는것 같네요 ㅋㅋ 들어가자마자 수많은 원두들이 보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원두들이 아니었습니다. 공간이 그렇게 넓진 않아요. 커피 향이 그렇게 진동하는 느낌도 아니었습니다. 말 그대로 있는 듯 없는 듯 한.. 가격표 가격은 비싸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오히려 저렴한 편? 핸드드립은... 저도 솔직히 원두는 웬만한 일반인들 이상 알고있고, 먹어도 봤는데 예가체프와 온두라..
[제주도/카페] 아는사람도 다 알고 모르는사람도 다 아는 복합적 명물 카페 "피커스(PickUs)" Pick Us! 입구부터 야자수가 반겨주는 이 곳은 "피커스" 라는 카페 입니다. 사실 제가 이 쪽에 일이 있어서 방문하게 된 곳인데 (소공연) 생각 했 던 것 보다 규모도, 시설도 너무 좋아서 이렇게 리뷰도 남겨 봅니다 음료 퀄리티는 당연하구요! 1층 들어가도 야자수가 반겨줍니다. ㅋㅋㅋ 작은 분수대가 요렇게 있어요 ㅎㅎ 안에는 잉어도 이렇게 있는데 제가 먹이주는줄 알고 계속 따라오더라구요 ㅋㅋㅋ 귀엽 가운데 테라스도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어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ㅎㅎ 바로 앞에 유리창으로 막혀있는 곳으로 가면 1층엔 이렇게 롤러장도 있습니다! 저 태어나서 롤러장 진짜 처음봤거든요 ㅋㅋㅋㅋ 인라인스케이트는 엄격하게 금지 되어 있고 이용요금과 렌트비까지 적혀있었습니다 ㅎㅎ 왼쪽엔 매점과 함께 앉을 수..
[제주도/향토음식/맛집] 몸국, 고사리 해장국/ 간판 없는 로컬 찐맛집 "제주 동백을 담다" 진짜 음식집 와서 먹어보고 감탄한 몇 안되는 음식점 입니다. 와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정말로. 태어나서 와 소리 나온 음식점이 딱 두 군대 있었는데 (발산역 고기집, 이후에 나올 제주도 흑돼지집) 이제 세 군대가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 파는 "몸국" 이라는 향토음식 인데 처음 먹어봤네요 몸국 이란? 그냥 돼지 고아서 만든 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약간 어죽 느낌의 진하고 걸쭉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같이 일하러 만난 세명이서 방문!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만두까지 서비스로 주신답니다. 두근두근두근두근 정갈한 찻병 냉차도 있고 온차도 있습니다. 저희는 셋 다 온차 마심 ㅋㅋ 밑반찬 퀄리티가 아주 깨끗하고 청량합니다. 밥이랑 같이 부서먹으라고 주시는 계란입니다. 그냥 주시네요 ㅎㅎㅎ 이것도 셋이서 맛..
[제주도/음식/돈까스] 흑돼지 돈까스 동기부여 쩌는 맛집 "돈기부여" 제주도에 왔습니다. 육지사람이 제주도에 오면 일단 먹으러 오는거죠. 맞습니다. 뭘 먹어도 육지와 맛이 달라요. 다들 아시겠지만요. 개인적인 일을 보러 왔지만, 사실 일단 먹어야 합니다. 퇴근 후 제주도에 오자마자 일이 있어서 9시에 미팅 후 12시에 숙소에 들어오게 되어 버려서 사실 시켜놓고 아쉽게도 전부 다 먹진 못했습니다.... 너무 맛있었는데 억울하다.. 그래도 제주도가 보통 8시 정도면 전부 닫아버려서 아무것도 못먹겠구나 싶었는데 12시 이후까지 하는 곳을 찾던 중, 어떻게 우연히 찾은 곳이 기대 이상의 맛집이 될 줄은!!! 아무튼 보시죠~! 돈기부여 이름부터 일단 신뢰가 확 확 가는 곳이었습니다. 현재 업로드하는 곳은 10월인 서울인터라, 다시 캡쳐를 했더니 이 주소로는 배달이 어렵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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