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카페] 아는사람도 다 알고 모르는사람도 다 아는 복합적 명물 카페 "피커스(PickUs)"

 

 

 

 

Pick Us!

입구부터 야자수가 반겨주는 이 곳은 "피커스" 라는 카페 입니다.

 

사실 제가 이 쪽에 일이 있어서 방문하게 된 곳인데 (소공연)

생각 했 던 것 보다 규모도, 시설도 너무 좋아서 이렇게 리뷰도 남겨 봅니다

음료 퀄리티는 당연하구요!

 

 

1층

들어가도 야자수가 반겨줍니다.

ㅋㅋㅋ

 

작은 분수대가 요렇게 있어요 ㅎㅎ

안에는 잉어도 이렇게 있는데

제가 먹이주는줄 알고 계속 따라오더라구요 ㅋㅋㅋ 귀엽

 

 

가운데 테라스도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어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ㅎㅎ

바로 앞에 유리창으로 막혀있는 곳으로 가면

1층엔 이렇게 롤러장도 있습니다!

저 태어나서 롤러장 진짜 처음봤거든요 ㅋㅋㅋㅋ

인라인스케이트는 엄격하게 금지 되어 있고

이용요금과 렌트비까지 적혀있었습니다 ㅎㅎ

 

 

왼쪽엔 매점과 함께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서

보호자분들께서 아이들 구경 및 개인 시간을

오른쪽에는 아이들이 롤러를 타며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도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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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고흐의 조형물

깜딱 놀라브렀습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이렇게 무대 및 DJ 공간이!!

알아보니 사장님께서(건물주) 직접 디제잉을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개인 공간 겸 카페로 만드신 듯 합니다

우리도 돈을 열심히 벌어 경제적 자유를 얻도록 합시다..

 

 

무대 앞에는 이렇게 넓은 자리가 또 마련되어 있습니다!

 

왼쪽으로 가면 비로소 카운터가 등장!

 

구매한 빵을 개인적으로 접시에 담을수도, 포장할 수도 있게 되어있는 바가 존재합니다 ㅋㅋ

이런건 또 처음보내요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원하는 대로 포장해 가는 것.

보시는 바와 같이

공간이 정말정말 넓어요

사람들도 많이 오시고

오전시간이라 그렇지, 1시만 지나도 사람 정말 북적북적 합니다..

빵 코너

가격 살벌하죠?

빵을 좋아하지를 않다 보니 

가격표만 눈에 보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비싸다고 생각한 저 빵도 한시간 뒤에 하나도 남김없이 다 팔려나갑니다 ㅋㅋ

 

 

메뉴판 입니다.

관광지 + 인테리어에 비하면 솔직히 막 비싸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샷 추가도 천 원에 투샷 추가가 들어가구요.

서울에서 아무 개인카페 들어가서 먹는 것 정도의 가격대였습니다.

물론 음료는 훨씬 더 맛있었음!!

 

우리의 공연 팜플랫 한번 붙혀 주고~

일을 마치고 앉아서 쉬도록 합니다.

진짜 휴양지같네 ㅋㅋ

음료는 요렇게 플라스틱 컵 + 플라스틱 홀더에 나옵니다.

내부에서 사용하는 컵이라 버리는거 아닌 듯 했어요

단단한 플라스틱 컵

홀더는 컵에 살짝 떠있는 구조로 되어있더라구요

이것도 아이디어가 참 좋은것 같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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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테라스가 기가 막혀요~!

 

 

공연장을 나오면

바로 앞에 이런 야외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날은 비가 좀 왔는데

날이 개면 여기서 쭉 앉아서 시간을 보내기도 딱 좋을 것 같죠?

이렇게 한 눈에 모든 풍경들을 담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자연경치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넋을 놓고 바라만 보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옥상에도 올라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공연장이 또 있는데

여기서는 스케쥴에 따라 결혼식, 축하파티, 바베큐파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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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이 좀 있는 행사를 위해 마련한 공간이라고 하십니다

사장님 엘레강스합니다.

 

도시 풍경이 다 보이는 이런 공간.

저는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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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셨나요?

저는 제주도를 개인관광으로는 제대로 가 본적이 없었던 터라

이런 광경은 처음 보게 되어서

일을 하러 왔지만 동시에, 자연도 함께 누려볼 수 있는 시간도 가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기는 데이트코스로 굉장히 추천...!

 

피커스 제주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