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판교/카페] 외곽 도로 속 뉴욕감성, "호텔더일마"

https://naver.me/xkxGEVjL

호텔더일마 : 네이버

도로 위의 도심

 

음악작업을 할 때면,

주로 같이 작업하는 친구가 성남에 살아서 자주 그 지역에 가고는 합니다.

 

소리공방 이라는 가야금 제작소가 있는데,

친구의 개인정보일 수도 있으니, 추후에 정식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되면 그 때는 따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아무튼 그 근처에 있는 카페 중 한 곳인데요,

장소가 장소이다 보니 카페들이 다들 건물 하나를 통째로 쓰고 있습니다 ㅋㅋㅋ

오늘은 그 중 한 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

 

 

아니 호텔이라며 ㅋㅋ

약간 미국 외곽 한 곳에 있는 카페처럼 생겼습니다 (특 : 가본적 없음)

 

호텔 더일마!

라고 예쁘게 써 있는 다른 한 쪽에는

 

이렇게 테두리 쪽에 붙어서 야외에 앉아있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죠.

 

저거 말고 저희가 앉았던 야외 테라스도 있는데,

사진을 찍진 못했었습니다.. ㅜ

 

내부에 들어가면 

창가쪽 자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ㅎㅎ

 

입구에는 이런식으로

아기자기한 나무와

구식 커피머신이 장식되어있네용

 

내부에

호텔 더 일마 라고 써있는 브랜드의

옷이나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약간 브랜딩도 시도하는 듯!?!

 

 

카운터 왼쪽을 보면 이렇게 뚫려있는 공간도 있네용

뭐하는곳인지 들어가봅시다!

 

바로

테이블 공간이었습니다

어쩐지 건물 크기에 비해 자리가 너무 좁다 했어요~

왼쪽에서는 저렇게 식사를 위한 음식도 만들고 있습니다 ㅎㅎ

 

오른쪽으로가면

호텔일루마 에서 다루는 원두들과 함께 컵들,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

 

 

메뉴판인데

커피보다 음식에 더 집중이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약간 카페라는 개념이라기 보다는

음식과 공간을 메인으로 하고,

커피도 판매하는 느낌인 듯 합니다 ㅎㅎ

 

 

라고 하기엔 너무 예쁜 라떼아트 수준 ㅋㅋㅋㅋㅋ

에스프레소도 맛이 좋았습니다

옆에 차 이름은 라비앙로즈 였는데,

이것도 상큼하고 빤딱빤딱 한 예쁜 맛이 참 좋더라구요~~!

 

야외 테라스에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맛있는 음료도 마시고

작업 회의도 하고

기분 좋은 하루로 시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