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기] 조급하지 않기를 바라며 요즘 참 회의감도 현자타임도 많이 겪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저 자신의 모습을 그 위에서 바라보게 된 적이 있었는데, 너무 성급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제 스스로에게 있어서 인생의 비교 대상은 제 주위 사람들이나 또래들이 아니었거든요. 제가 무엇을 함에 있어서 어떤 부분이든 해당 분야의 선두를 서고 있는 사람이나 우위를 점하고,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거나 실력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비교했습니다. 제 지인들은 대충 알겠지만 제가 하고자 하는 분야에 있어서 저는 승부욕이 꽤 있는사람입니다. 이게 음악이 됐든, 게임이 됐든, 공부가 됐든, 지식과 경험이 됐든간에 위 말처럼 앞서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저는 최소한 제 주변의 누군가보다는 내가 잘해야만 한다 라는 의식이 기.. [일기] 동기부여를 위한 글 4월 30일 퇴원을하고, 5월 2째주까지는 정말 열심히 공부도 하고 연습도 하고 잠도 줄여가며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 처럼 매일매일 열심히 생활하고 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시간이 좀 지나니 한번에 풀어져버려 3째 주는 만화와 함께 한 주를 삭제시켜버렸고 마지막주는 잠에서 제대로 헤어나오지도 못한 채로 한 달이 끝나버렸네요. 사람이라는게 당장에 힘을 내야겠다! 싶으면 그때 당장은 참 열심히 하는데 또 그 상황에 적응이 되어서 안이해지기 시작하면 그저 그 상황 그대로에 머물러버리게 되는것이 사람의 약한 부분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히나 작년에는 유학준비로, 현재는 재활치료로 인해 아직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저에게는 외부적으로 주어진 틀이라는게 없기 때문에 스스로 시간을 잘 분배해 관리를 해야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