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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3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6시 15분에 염창역에 도착한 저 입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배차 간격이 저주를 받았습니다.
쥬륵.. 뜬눈으로 20분을 기다립니다
그래도 공항에 일찍 도착했더니 정말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
대충 8시 정도 였어요 ㅎㅎ
긴 무빙워크를 슥슥 지나서~
출국심사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람 없다고 한 것 취소합니다.
30분정도 걸렸네요..
탑승시간까지 좀 남았군요..
여유롭게 파스쿠치에서 커피도 한잔 하고
와이파이도 수령합니다.
스타벅스는 사람이 무지 많네요 ㅋㅋ
커피 정말 별로인데.. 초기 브랜드의 마케팅과 빌드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스럽지만 또 한번 깨닫고 갑니다.
굳바이 코리아..
헬로우 재팬!
자. 제가 이번 글의 부제를 (일본 입국 수속기) 라고 적어놓았습니다.
내부는 엄격하게 촬영 금지라 하지 못했으나.
자동화가 아주 잘 되어있는 한국과 달리 일본의 외국인 입국심사는
정말 오래걸렸습니다.
12월 5일 기준. 비행기 자체는 11시에 입국했으나
심사가 끝나고 공항 게이트에 나오기까지는 꼬박 2시간이 걸렸습니다.
앞서 제가 패스트트랙 관련된 글을 한 번 올린 적이 있었는데
정말 이거 안하고가면 대참사입니다.
사람들 사이에 껴가지고 종이에 제대로 작성도 못하고
줄도 눈치보면서 다시 끼어들어가야하는데 정말 멘붕이에요..
각오하시고 입국하시길 바랍니다...
도착 도착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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