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본 맥주는
카스, 하이트, 맥스
들을 토대로 여러가지 종류가 나오잖아요?
근데 일본에선
아사히, 기린, 삿포로 가
일반 맥주라 아주 굉장히 만족스러운 캔맥주들을 마실 수 있습니다
그중에 제가 그동안 마셨던 것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아사히 생 흑맥주 입니다
진짜진짜 진한 스타우트의 향이 확 올라와서 굉장히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일반 아사히 맥주가 아니라
아사히 생 맥주 입니다
맛이 살짝 다릅니다.
일반 아사히 맥주는 약간 가볍게 즐기기좋다면
이건 보리 누룩의 향이 진하게 느껴지는 진한 생맥주 였습니다 ㅋㅋ
산토리 캔맥주 입니다
알코올이 다른 맥주들보다 0.5 정도 약간 높습니다
생맥주에 비해 가볍지만
가벼운 맥주의 특징인 청량한 느낌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에비스 프리미엄 생맥주입니다
확실히 프리미엄이라 그런지
다른 맥주들보다 100엔 정도 가격대가 좀 있는 편입니다
일본에서 먹었던 라거 맥주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아마 라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좋아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기린 생맥주 입니다
라거 맥주고 355ml입니다
확실히 기린은 일본맥주들 중에 가장 느끼한 묵직한 맛이 있었습니다
입에 남는 감칠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ㅋㅋ
기린 캔맥주 두종류 입니다
오리지날 퀄리티 로 한국에서 먹는 기린 캔맥주와 똑같은 맛이었으며
밑에 빨간 캔은 알코올이 6%로 약간 더 진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캔맥주 진짜 맛있었습니다.
향수 미치네요
또 가고싶습니다
식도락이 아니더라도
여행의 하루 끝엔 역시 맥주가 가볍게 함께해야 그 추억이더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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