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끄적이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너무 정신이 없고 에너지도 없어 하고싶은건 잔뜩 있는데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일을 벌려놓기도 했었네요 ㅋㅋ
구직활동도 끝났고, 하나씩 정리가 되어가니
이제 서서히 다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커피는 커피창고 사 의 베트남 로부스타 G1 입니다.
한동안 레스트빈 원두만을 먹고있었는데
파는 걸 전부 다 마셔봐서 인지 이젠 다른 회사를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겸사겸사 이렇게 소개도 할 겸 ㅋㅋㅋ
한번 알아봅시다!
로부스타와 아라비카의 차이.
풍미 | 가격 | 카페인 | 맛 | |
로부스타 | 흙내음, 강렬함 | 상대적으로 저렴 | 많음 | 대채로 씀 |
아라비카 | 다양함, 섬세함, 아로마틱 | 로부스타보다 비쌈 | 적음 | 종류에 따라 밸런스가 다름 |
이전에도 따로 포스팅 한 적이 있지만 한 번 더 상기시키고 가도록 합시다.
커피창고의 정보입니다.
볶은 아몬드, 보리, 토스트등 곡물류의 향미를 가지고 있으며
중강배전인 Fullcity 로 로스팅,
산미를 제외하고는 밸런스가 적당히 잡혀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먹어보겠습니다.
준수한 포장 ㅋㅋ
열자마자 진짜 곡물 향기가 진동을 했습니다.
커피라는게 워낙 좋아하는 사람 안에서도 취향을 타는 분야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저는 정말 극호 였습니다 ㅋㅋ
언제나 보기좋은 원두 빵
진한 커피를 좋아해 35g에 200ml 정도 추출했습니다.
평가
향기 5/10
단맛 5/10
산미 1/10
바디감 7/10
밸런스 7/10
로부스타들이 다들 비슷비슷 한 것 같습니다.
아라비카 원두들처럼 확고한 자기주장이 있는 것 같진 않아요
그래도 가격가치 이상은 매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엄청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저같은 사람들은 벌컥벌컥 마시기에도 부담없이 좋으니 말이죠 ㅎㅎㅎ
저번에 한번 리뷰했던 인도 몬순 말라바와 굉장히 흡사한 맛이었습니다.
거기에 곡물 향미가 좀 추가된??
결론
보편적인 커피맛이고, 부담없이 오래 마시기 딱 좋다!
https://smartstore.naver.com/coffeecg/products/214061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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