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자타공인 세계 최고 컨텐츠 기업, <월트 디즈니>의 경영지도서 “디즈니 웨이”

저는 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들을 좋아합니다.
물론 2010년 라푼젤 이후 제대로 된 3D의 틀이 잡히면서 나오게된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들도 정말 좋지만
역시 그래도 저에게는 2D 애니메이션만 다루 던 때 나온 작품들이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뮬란 이나 포카혼타스 같은것들 말이죠.

하지만 지금의 디즈니는 현대사회의 문제를 과하다 싶이 삽입해 옛날 디즈니의 방침과 색깔을 많이 바꾸고 있어서 좀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솔직히 제 주변에서 알아주는 자타공인 디즈니 덕후인 저에게는
현재의 디즈니가 걷기 위한 발걸음이
너무나도 자본주의적이고 한창 사회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고있는 “정치적 올바름” 에 대해서 성과 인종적 차별을 관련하여 너무 과한 설정을 하는 것들이
좀 실망스러운 감이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2/0003341630

[POP이슈]디즈니, '뮬란' 엔딩크레딧 中공안 감사 논란에 "일반적 관행"

특히나 몇년 전 중국의 거대자본을 노리고 리메이크한, 자본주의의 끝을 보여주어 논란 그 자체로 남아버렸던
명작 “뮬란” 의 실사화는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영화관에서 상영중 중간에 나와버린 적은 정말 처음이었죠.
영어 쓰는 와호장룡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으며 중국의 이야기를 제대로 풀어내지도 못한 망작중 망작이었습니다.
특히나 명곡들이 하나도 나오지 않아 너무 실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에서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 공안에 감사!
자본주의 사회에서 문제 될건 없다고 하지만
비난의 여지 또한 숨길 순 없는 행보입니다.

또 요즘 PC는 어떻습니까?

인어공주, 피터팬, 백설공주,

그리고 앞으로의 추진방향.
.
월트가 관짝에서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즈니를 사랑하던 사람의 입장으로서, 하고싶은 말이 아직 너무 많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또, 논란을 비판하는 사람에 대한 논쟁을 피하지 못할 것 같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디즈니의 경영방침 도서를 소개하기 위해
글 작성을 시작했는데
신랄한 비판으로 시작을 하게 됐네요.
하지만 수십 년 전 과거의 월트 의 낭만과 가치괸, 그에 준하는 전문성과 경영방침으로 지금까지의 성장을 이룬 것임에 틀림이 없고,
이후 현재의 횡보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논란으로 다룰 만큼이나 비판의 여지가 있는 것 또한 사실이기에
앞서 이야기를 조금 다루어봤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다시,
어린이들에게 동화같은 이야기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른들에게는 잊어버린 동심을
다시 찾게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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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의 나라에서
전 세계를 재패하는 콘텐츠 제국이 되기까지
세상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책의 뒷 편의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누가 반문 할 수 있을까요?

책을 열자마자
디즈니가 이렇게까지 커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월트 만의 네가지 철칙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경계를 넘어 꿈꾸라
건전한 가치를 믿으라
변화하기 위하여 도전하라
당장 나서서 실행하라
꿈꾸고 믿고 도전하고 실행하라.

디즈니의 철칙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거대 기업을 이룬 경영자들은
항상 자신의 가치를 믿으며 당장 실행하고
도전하는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사실 성공하는 방법으로써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방법이죠. 지키고 실천하는것과, 한다 하더라도 그 과정이 너무나도 어려울 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정을 이겨내 대성을 거둔 사람 중
가장 대표적인 기업이 디즈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토리텔링 기법의 근본이 바로 월트디즈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직장을 위해 면접을 준비 할 때도
자기소개서를 쓸 때도
스토리텔링 기법이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하다고 하죠. 디즈니웨이 책에서는 그 방법들에 대해 보다 더 자세히 다룹니다.
아예 경영 방침에도 스토리텔링 을 적용시켜 회사를 키웠던 과정이 보이죠. 직원들을 가르칠때도 스토리,
고객들을 대할 때도 스토리에 연관지어
모든것을 이야기처럼 다루고자 했습니다.
사실 가만 생각해보면 당연한 듯 해요.
일반적인 메뉴얼대로 백날 천날 이야기하면서 리스트대로 하라고 직원들을 가르쳐봐야 잘 이해하지 못할 것이 당연한것이고,
그 상태로 직원들이 고객들을 대해 봐야 똑같은 양상만 반복 될 것이 뻔하거든요.
또, 철학이나 경제 도서는 잘 안읽히는데
이야기나 소설은 그냥 슈르르륵 읽히는 것과
똑같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기업의 시스템과 고객 서비스에 잘 녹여냈다 라는 것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또한
스토티텔링 과 브레인스토밍 을 같이 연관지어서
스토리보드 기법 이라는 것 또한 만들어냈는데요,
한가지 주제에 대해 회의를 하더라도 일반적인 회의에서 나오는 아이디어에 비해 수십배가 더 나온다고 합니다.
심지어 애니메이션 사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만든 경영법이니 그 효과는 이루 말할 것도 없겠죠?

책에 아예 챕터를 나눠서 스토리보드 기법에 대해 예시들과 이론들을 통해 보다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책의 핵심 내용이라 생각해 글에 포스팅 하지는 않겠습니다 ㅎㅎ

그래서 경영진이 얼마나 창의성을 가지고 있고 자극을 하고 있는지 의식하고 동참하는것.
일반적인 기업의 수직관계가 아닌
머리를 맞대어 서로 존중하고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
맨 위의 이야기 처럼
실천하고 도전하는 것이
디즈니 라는 기업의 성공 방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역지사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이야기합니다.
고객이 아닌 귀한손님이 오셔서 환대한다는 느낌.
그런 서비스정신은 당연한 것이고
전문성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당연하죠
지식과 실력이 갖춰지지 않으면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근본적인 것이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둘 중 무엇하나 버릴 수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 사회에서도 고객에게
친절한 서비스정신을 굉장히 강조하죠.
사실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은 편의나 감동을 얻기 위해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비교적 큰 돈을 주고 구입합니다.
그런데 해당 사의 직원들이 고객들의 만족을 채우지 못하는 것을 떠나, 기분이 좋지 않게까지 만드는 경우가 생겨버리면
고객은 당연히 큰 실망을 하고 해당 사를 떠나게 됩니다.
월트 디즈니는 애니메이션과 낭만, 창의력 등
예술적인 부분에서도 가공할만한 천재였으나
기업가 정신 또한 훌륭했습니다.
특히 사업을 진행할 때 돈계산을 철저히 해
고객을 위한 서비스에는 단 돈 한푼도 아끼지 않았지만
그 외에 부가적인 비용들은
동전 한 닢 까지 계산해 측정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이런 월트가 내세우는 경영방침 중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 중 하나가

떠나간 고객은 새 고객을 대려오는 것 보다
수십배의 노력과 비용이 든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예 처음부터 저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잊지 못할 감동과 서비스를 주기 위해
회사의 경영진부터 만지는 것입니다. 리더는 훌륭한 리더가 되어 직원들을 이끌고
창의성에 있어서는 모든 직원들이 리더가 되며
딱딱한 메뉴얼이 아닌 스토리텔링 경영방침과
고객과의 역지사지의 생각으로써
회사 내부에서도 만족하고
외부에서도 만족해
비즈니스적으로는 고객이 새 고객을 스스로 대려오게 할 수 있고
감성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게
만드는 것이 바로 디즈니의 근원이다
라는 겁니다.

고객들은 감동을 받으면
기업에서 별도의 힘을 쓸 필요 없이
애사심과 충성심이 가득해져
자기들 끼리의 모임을 만들고
2차 창작물을 만들며
기업에서 비용을 들여 홍보하는 것 보다
효과적이고 빠르게 퍼져나갈 수 있도록
누가 시키지 않고 자의로 진행합니다.

이것이 디즈니에서 서비스정신과 역지사지를 강조하며 경영진으로부터 시작해
디즈니만의 4가지 원칙과
스토리보드 경영방침으로 이끌어온
지금까지의 결과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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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이야기들. 디즈니만의 경영 방침은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일반 회사원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예상 밖으로
업무 만족도에는 돈과 소득이
그렇게까지 밀접한 관계가 있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동료애
업무에 대한 욕심
인정받음
이 세가지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월트 디즈니가
기업 안에서 업무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창의성을 관하여 이야기를 나눌때나
고객을 위한 헌신에 있어서
회의, 경영방침 등에 직원들 하나하나의 가치에 기초를 두었기 때문에 모두를 리더로 보고있는 것이고,
서로를 인정하고 격려하며 동료애를 쌓고
경영진과 팀장에게 자연스럽게 충성심이 생기며
일을 잘 하고 싶어하는 욕심까지 생기고
고스란히 고객에게 저 영향들이 전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탁월함은 행위가 아닌 습관에서 비롯되고 합니다.
디즈니의 방식이 그를 증명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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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창업, 서비스와 경영 뿐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도 충분히 적용 시켜야 할
뼈와 살이 되는 이야기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근본부터 행복과 감동, 추억을 만들어 진 기업인데
사회 속, 앞서 소개 했던 논란들이 너무 많고, 방향을 이상하게 잡고 있어
저를 포함해 디즈니를 사랑하던 사람들이 계속해서 점점 멀어지는건 어쩔 수가 없어 참 안타깝습니다.
다시 옛날 백설공주와 피노키오때 이야기들 처럼
그리고 테마파크에 가 그 이야기들을 경험하며
논란이 불거진 방향을 좀 내려놓고,
사람들 마음 속 깊은 추억을 남겨주는
디즈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를 적기엔
너무 길어지고 저작권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여기까지만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m.yes24.com/Goods/Detail/77266853?pid=157529

디즈니 웨이 - YES24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의 양식이 풍부해지는 한 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