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SMALL

일본 후쿠오카 여행 기록

(26)
[일본/로이스] 로이스 초콜릿 말고 쿠키?? 로이스 바톤 쿠키 (Royce Baton Cookies) 이것이 일본 디저트계의 근본 식품 중 일타 회사중 하나 로이스 되시겠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그 유명한 초콜릿만 들어봤지, 쿠키는 본 적도, 먹어 본 적도 없을 것이다. 그렇게 저는 눈에 딱 들어와서 사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한 천엔 했엇나? 막 비싸진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영양성분표다. 읽어보시지! ㅡ 한봉지 약 40칼로리로써 생각보다 탄수화물 비중이 막 높진 않습니다. 보통 쿠키류나 초콜릿류의 탄수화물 비중을 봤을 때 당류가 압도적인데 저건 실제로 먹어봐도 그렇게 막 달지 않음. 제법 고품격의 포장 방식이 눈에 보입니다. 두가지 종류의 치즈를 넣어 구운 쿠키로, 우유의 풍미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화이트 초콜릿도 추가해 샥샥 먹기 좋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꽤나 맛있는데요! 사진으로 찍..
[일본/버스/꿀팁] 일본 시내버스 요금 (후쿠오카) 도쿄나 간사이 처럼 큰 곳이 아니고 후쿠오카 처럼 작은 소도시는 (실제로 별로 안큼) 한국으로 치면 약간 전주 느낌의 포지션이라 민영화가 잘 되어있는 일본 특성상 버스요금이 다른곳이랑 또 다르기도 합니다. 버스카드를 찍는거면 상관이 없는데 번호표를 보고 계산을 해야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어요. 어떻게 하는지 봅시다. 위를 보시면 저렇게 번호와 요금이 있는게 보이시죠? 저는 저게 뭔지를 몰랐어요 그런데 뒷문에 탈 때 보니 저런 기계가 하나 있었습니다. 종이티켓이 나오는 곳인데 뽑아보면 이렇게 번호가 뿅 있는게 보이시죠? 정류장을 지날 수록 과금이 되는 형식입니다 ㅋㅋ 저렇게 할당되서 요금이 올라가는거죠 후쿠오카 가실 분들은 헷갈리지 말고 잘 참고하시기 바라요~!
[일본/후쿠오카/여행기] 7월 11일, 아무 생각 없이 걸은 날. 일본은 그냥 걷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나라 인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고, 역사적인 부분들도 있어 일본을 싫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 이해하지만, 저에게는 일본만이 가지고있는 감성들이 너무 잘맞아 아무생각 없이 걸어도 있고싶은 그런 나라입니다. 기독교이지만, 일본만이 가지고 있는 신사, 절, 공원의 배경 이런것들을 보면 머리아픈 것들이 사라지고, 특별히 관광지에 가지 않더라도 보고 느껴지는게 많은 것 같습니다. 제 감성이 워낙 아저씨 + 시골감성이라 ㅋㅋㅋ 숙소 바로 앞 공원에 큰 절이 하나 있어 한번 들러봤습니다. 절? 신사? 일본어로 테라 라고 하죠. 이런 풍경들과 가옥의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참 좋아져요 ㅋㅋㅋ 약간 더 들어가봅니다 나름 우람한 것들 손도 한번 닦아줍니다...
[일본/후쿠오카/관광지] 후쿠오카 유명한 쇼핑지, 캐널시티 후쿠오카 하면 다들 캐널시티를 말씀하시더라구요 가봤더니 정말 그럴법 했습니다 축제기간이라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예쁘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ㅎㅎ 숙소에서 십분거리에 있어 겸사겸사 방문 한번 해 봤습니다 사실 공항에서 숙소 가는길에 한번 들렀었는데 여기가 캐널시티였는줄도 몰랐었네요 ㅋㅋㅋㅋ 야무진 입구. 느낌있죠 ㅋㅋㅋ 일반적인 백화점 같진 않아 보입니다. 약간 현대미술느낌의 구조물도 있고~~ 오라가면 뭔가 이렇게 잔뜩~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쭉 펼쳐져 있기도 했어요 ㅎㅎ 내려가면 딱 이쪽인데 저쪽으로 쭉 분수대가 펼쳐져 있어서 중간에 음악과 함께 분수쇼도 진행합니다! ㅎㅎ 앉아서 볼 수 있도록 의자도 쭉 마련되어있어요! 오락실도 있어서 한번 가줬습니다 ㅋㅋ 100엔 넣고 팩맨 한판! ..
[일본/편의점/컵라면] 페양구(페양그) 야끼소바를 먹어보다. 일본의 닛신 UFO 야끼소바 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컵라면 중 하나인 페양그 입니다 다들 저 용기 많이 보셨죠? ㅎㅎ 그래도 일본에 갔는데 인스턴트 한번 먹어줘야 할 것 같아서 편의점 음식들을 몇가지를 사봤었는데 그 중 유명한 컵라면 한가지만 소개드려보려고 합니다. 결론 먼저 말씀 드리자면 한국컵라면이 훨씬 맛있습니다.. 괜히 곱배기로 사서 다 먹지도 못했네요 ㅋㅋ (저 날 저 제품만 행사해서 100엔에 구매했음) 곱배기라 면이 두개입니다 면 굵기가 아무래도 한국하고는 좀 많이 달랐어요 ㅎㅎ 질감도 그렇고 간장 베이스의 볶음소스와 후레이크 일반적인 조합입니다 잘 스까주면 이런 비주얼입니다 ㅋㅋ 딱 간장베이스 볶음면 맛이에요 치킨마요덮밥인데 마요네즈가 빠져서 가벼운 맛 짜파게티인데 필요한 성분들 다 빼놓고 ..
[일본/후쿠오카/음식] 후쿠오카 함바그 "키와미야 함바그" 솔직히 후쿠오카 명물 이라고 하면 한국에서 넘버원 이라고 나오는 곳. 그런데 현장에 가면 한국인 말고 단 한명의 일본인을 보지 못한 곳. 그런곳입니다. 진짜임. 그래도 막 명물이 아니느냐 를 얘기하면 그런건 또 아닌것 같습니다. 터미널 바로 앞, 찾을 생각이 없어도 못찾을 수가 없는 키와미야 함바그 정문입니다. 줄이 이래서 못찾을 수가 없어요.. 참고로 오픈런이었습니다. (저는 다른날 오픈 한시간 전부터 서서 겨우 들어갔습니다) 저때 예상 대기시간이 4시간 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정도 줄에서 새로 대기를한다 = 4시간 참고하세요.. 그정도의 가치를 가진 음식점은 아닙니다. 한 단명의 일본인도 줄을 서지 않기 때문에 애초에 그냥 한국어 메뉴판만 가져다줍니다 ㅋㅋ 퀄리티대비해 가격이 나쁜 편은 아니에요~ ..
[일본/후쿠오카/음식] 스시맛집으로 유명한 "스시잔마이" 후쿠오카에서 스시집을 하나 찾아봤는데 가장 리뷰가 많은게 "스시잔마이" 라는 집이더군요. 사실 저는 한국인 평점이나 평가가 많은 곳을 찾아다니고싶어하지 않아서 긴가민가 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예산도 딸리고 오마카세같은거 먹자니 그때당시 백수였던 저는 감당도 안되는 곳이었고, 그냥 쳐들어가보자니 진입장벽이 좀 높은것 같아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는 그냥 (이후 한 번 더) 한국인들의 평점을 믿어보고 가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스시잔마이 입니다. 후쿠오카 여행정보 찾아보시는 분들은 반드시 한번은 들어보셨을 이름이죠? 사장님이 나와서 영업중이라고 홍보중 너무 친절하게도 앞에 세트메뉴는 구성과 가격들이 투명하게 써있었고, 단품 정보도 저렇게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있었습니다. 일본 스시집들을 돌아보면 안에 들어가야지..
[일본/후쿠오카/자연재해] 7월 큐슈 폭우와 자연의 무서움 이번 여행은 사실 그렇게 유쾌하진 못했습니다. 실제로 죽을뻔 한 고비를 넘기기도 했고 간발의 차이로 지역을 빠져나가지 못했다면 큐슈 촌구석에서 임시대피소에 며칠간 머무를 수도 있었던 시간이 될 뻔도 했습니다. 이전 글인 9월 25일에 업로드한 글로, 뒷산을 산책하는데 재해레벨 3의 호우경보가 내렸다고 올렸던 내용이 있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 산책로가 없어졌습니다.. 저때 당시가 잠들기 전, 새벽 두시 정도였습니다. 일단 천둥번개가 목재 건물을 아예 흔들 정도로 크게 쳐서 저 날은 아예 밤을 샜었습니다... 내용을 해석해보시면 재해레벨 4, 폭우로 인한 긴급 대피발령 (특정지역 몇군대) 카스야 돔(대피 지역) 으로 피난하라 이런 내용입니다. 아침에는 그 범위가 넓어져서 근처 학교들을 대피장소로 임..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