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관광지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교토/여행기] 12월 10일, "교토" 니넨자카, 산넨자카, 기요미즈데라 방문 이제는 교토 여행 목적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거리를 가보려고 합니다. 바로 "니넨자카" 와 "산넨자카" 입니다. 니시키시장에도, 헤이안신궁에도 없었던 한국인이 이 쪽 거리를 지나면서는 엄청나게 많았습니다ㅋㅋㅋ 썸네일은 지나가면서 볼 수 있었던 "야사카신사" 라는 곳입니다. 헤이안신궁 부근이라 그런지 빨간색 디자인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바로 가서 더 둘러봤을텐데 주말 인파와 일찍 지는 해가 걱정되어 찍먹 하고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니넨자카로 유명한 이 각도. 다들 아시죠? 가히 교토 관광목적의 심장부근이라 할 수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지금 봐도.. 거리가 너무 예뻐 눈 둘 곳을 못찾던 그때 당시가 기억이 납니다 관광지 치고 굉장히 저렴한 간식들 여기 지나면 바로 저녁식사.. [일본/교토/여행기] 12월 10일. "교토" 니시키시장 편 12월 9일, 나라에서 오꼬노미야끼 맛있게 먹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바로 출발합니다. 긴테쓰 선을 타고 이동합니다. 굿바이 나라. 정말 행복했어. 긴테쓰 선을 타고 쭉 올라갔습니다. 가라스마 선인 시조 역까지 900엔 지출했습니다. 보통은 간사이에 여행을 오면 오사카에만 숙소를 잡고 간사이 쓰루패쓰 티켓을 끊어서 여기저기 다니는 터라 땅덩어리 크기가 가늠이 안되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굉장합니다. (약 40km) 직선거리로 쳤을 때 김포국제공항에서 경기도 하남까지의 거리가 35km이고, 그 거리보다 약 5km 이상 먼 거리를 한시간만에 지하철로 움직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정기권이 없는 여행객 입장에서는 교통비가 꽤 비쌀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교통편이 상당히 잘 되어있구나 싶었습니다. 우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