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후쿠오카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후쿠오카/여행기] 7월 11일, 아무 생각 없이 걸은 날. 일본은 그냥 걷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나라 인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고, 역사적인 부분들도 있어 일본을 싫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 이해하지만, 저에게는 일본만이 가지고있는 감성들이 너무 잘맞아 아무생각 없이 걸어도 있고싶은 그런 나라입니다. 기독교이지만, 일본만이 가지고 있는 신사, 절, 공원의 배경 이런것들을 보면 머리아픈 것들이 사라지고, 특별히 관광지에 가지 않더라도 보고 느껴지는게 많은 것 같습니다. 제 감성이 워낙 아저씨 + 시골감성이라 ㅋㅋㅋ 숙소 바로 앞 공원에 큰 절이 하나 있어 한번 들러봤습니다. 절? 신사? 일본어로 테라 라고 하죠. 이런 풍경들과 가옥의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참 좋아져요 ㅋㅋㅋ 약간 더 들어가봅니다 나름 우람한 것들 손도 한번 닦아줍니다... [일본/후쿠오카/여행기] 7월 7일 숙소 도착. 규슈(큐슈) 변두리 시골마을 "스에추오", 그리고 주변 라멘집 탐방. 솔직히 여기가 관광지는 아닌데 에어비앤비로 우연히 찾게 된 곳이거든요? 7박 8일 일정동안 "행복함" 이 감정 그대로를 느낀 숙소이자 공간이었습니다. 이건 이미 앞전에 먼저 공개한 바 있습니다. 꼭 참고 해보시길! 며칠 후에 폭우로 이 마을에 큰일이 납니다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스에추오는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출구, 버스경로 헷갈림으로 절대 주의. 큰일날뻔함) 한시간(40분?) 정도 이동을 해야 합니다. 이미지를 보시는 것 처럼 하카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10km 정도 떨어진 곳이고 애초에 후쿠오카 자체가 도심지를 제외하고 전부 촌구석인 부분이라 외부로(솔직히 외부 수준도 아님, 변두리정도?) 나가는 인프라가 엄청 잘 형성되어있진 않습니다. 음... 부산광역시에 놀러갔는데 김해의 작은 마을을 방문하.. [일본/후쿠오카/여행기] 7월 7일. 후쿠오카성 오호리공원 이제 숙소를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음악제작, MR제작, 반주, 커피 등 각종 비즈니스 문의는 okokss997@naver.com 체크아웃 하고 나오는길, 신호등에 있는 불상 하나가 너무 쳐다봐서 그대로 같이 맞응시 해주었습니다. 가는길에 이렇게 동네 축제 인터뷰도 한 번 보고 아니 ㅋㅋㅋㅋㅋㅋ웃긴게 얘네가 저 현지인인줄 알고 저한테 인터뷰 시도해서 당황해서 한국사람이라고 미안하다 하고 빠져나왔습니다 아직 인터뷰까진 불가능한 언어실력.. 이른 아침이었던 터라, 동네 축제를 이렇게 준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감성깊은 시장을 쭉~~ 지나서 우에스토에서 식사 한그릇 해줍니다. 여기는 따로 게시물 작성 할게용 식사 한 곳 바로 앞입니다 건널목 하나 건너면 바로 이렇게 쭉 호수와 풀때기들이 무럭무럭 자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