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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에 숙박한 "오사카 난바 에비스 호텔" 입니다.
1박 기준 할인가 없이 55646원에 예약 가능했습니다.
프론트 옆에 전자레인지와
여러가지 책자가 있어 행선지를 정하시지 않으신 분들 께서도
다음에 어디를 향할지 도움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왤컴화분 ㅎㅎ
밑에 태블릿으로 체크인 체크아웃이 가능합니다.
오후 세시부터 열시까지만 직원이 있으며
밤 늦게 들어오실 땐 직원이 없으니 비밀번호로 대문을 열고 들어오시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방에 입장하면 붙어있는 체크아웃 안내표입니다.
11시까지 체크아웃이며 시간을 지켜주지 않으면
청소하는 직원분이 힘들어 울부짖는다는 내용입니다 ㅋㅋ
잘 지켜주세용
저는 싱글룸이었고
혼자자기에 딱 좋고 깔끔한 방이었습니다.
5만5천원짜리 호텔 내부시설이 이정도면 아주 훌륭하죠
혼자 누워서 티비도 쌉가능입니다.
약간 춥게 느껴지신다면 왼쪽에 히터도 샥 키시면 충분하겠죠?
평점
8/10
다 좋았는데 감점요인이 하나 있었습니다.
지하철역에 내려서 나오면
이렇게 노숙자들을 위한 거리와
폐건물, 공사 중단된 건물들이 방치되어있어서
살짝 흉흉한 거리가 있는데요
호텔이 위치한 장소가 여기 바로 옆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솔직히 좀 섬뜩했달까
한국하고 분위기가 많이 달랐습니다
프론트에 오면 있는
일본식 신사 기도 체험(이름을 모르겠음 ㅋㅋ)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한 200엔 정도 사용해 보았네요
팁 정도로 생각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오사카 여행 준비중이신 분들
숙소 알아보고 계신다면 도움이 되길바라며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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