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에 머물렀던 고베 호텔
"호텔 메리켄 포트 고베 모토마치"
입니다. (이름 짱김)
고베 스테이크랜드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으며
차이나타운 바로 옆 골목 입니다.
아고다에서 1박 52114원으로 예약해
아주 저렴하고 만족스럽게 이용했습니다.
호텔 로비와 바로 왼편 귀중품 보관함이 있습니다.
추천해드리는 가장 특별한 이유
바로
자전거 렌트가 가능하다 라는 것입니다!!
500엔으로 빌릴 수 있으며
이 근방을 쉽고 재밌게 다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호텔 라운지 이며
라운지 앞에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별도로 데워가셔야 합니다 ㅋㅋ
전자레인지에 비춰진 제가 보이네요
반가워용 반가워용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앞에
이렇게 책자가 놓여져 있습니다.
이 근방 맛집들은 어떤 요리를 어떻게 파는지, 어떻게 가는지 세세하게 적혀져 있고
이 근방 관광지는 어디가 있는지, 자전거 타고 몇분 걸리는지까지 적혀져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안내를 해주는 호텔은 없었는데
책자가 눈에 쏙 들어와서 참 좋았네요
늘 그렇듯 호텔 내부는 보통 비슷비슷합니다
여기는 그렇게 좁지 않아서 좋았어요!
주의사항
냉장고에 물이 없습니다.
당황하지 마세요.
이 호텔에는 정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화장실 수돗물을 바로 마실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편리하죠?
찜찜하실수 있으니.. 바로 옆 패밀리마트에서 생수 한병 사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거라 생각합니다!
캡슐커피머신도 있어
원하시는만큼 내려드시면 됩니다!
서비스도 좋고
직원도 친절하고
자전거도 빌리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고베에 올 일이 있으면
이 호텔에서 또 자려고 합니다 ㅋㅋㅋ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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