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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글쓰기훈련 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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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이나 작년보다 책도 많이 읽고

유튜브를 통해 강의들을 많이 보기도 합니다.

경제라던지 스피치이라던지,,

세상이 발전하고 변해가면서 인터넷이라는것이 굉장히 중요해지고 핵심이 되었고

그로 인해 정보의 바다라는 말이 생긴지도 10년은 거뜬히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무엇이 나에게 필요한 말이고 정보인지 구분조차 제대로 못하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SNS라는 시스템이 생겨 금전적인 부분을 생각했을때도 지금까지의 "근로" 와는 전혀 다른 업종이 생기기도 하고

또 일반적으로 일을 해서 버는 돈과는 전혀 다른 액수를 버는 디지털 블로그나 계정들을 보며 저 또한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돈을벌자! 는 아니었고 훈련하고자 하는 부분이 더 컸긴 했지만요 ㅎㅎ

마케팅에 대해 공부하고자,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자 얼마 전 부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글을 눈으로 읽고 영상을 듣고 보기만 하다보니 제가 누군가와 대화할 때 말을 하는 것이

이렇게 까지 어눌하고 어색하게 바뀌었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그래서 연습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로 영어 쉐도잉입니다.

일부러 입을 매우 크게 벌리고 읽고 있어요, 우리가 말하면서 쓰는 입술의 근육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발음이 뭉개지고 말이 빨라지는 버릇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어도 물론 쉐도잉 연습을 하고 있지만

영어공부는 삶 속 평생의 숙제라고 생각해서 같이 공부 하는 겸 발음 연습을 해보고 있습니다.

하루 한시간 정도 30개의 구문을 반복해서 읽는데 첫 주는 정말 입에 근육통이 생기는 느낌을 태어나서 처음 받아봤네요.

참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ㅋㅋ 입술 근육통이라니.. 지금은 그렇게까지 저리진 않지만 아직 익숙해 질 단계는 아닌가봅니다!

이 한가지를 더 연습해서 발음교정과 영어실력 두가지의 이점을 키울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더 연습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둘째로 생각 정리 후 말하기 입니다.

작년부터 일기를 쓰긴 썼습니다. 한달에 두어번은 꼭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런 크고 중대한 정리가 아닌 누군가에게 제 지식과 정보를 전달 할 때, 혹은 그냥 이야기를 할 때도

주제를 정해놓고 스피치를 하기 위한 연습을 좀 해보고 있습니다.

대본을 써놓지 않아도 머릿 속에 주제에 대한 정보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마인드맵 형식으로 짜 놓고 단계별로 정리를 해 놓고 말하는 것을 해보고 있어요.

아직은 정리 해 포스팅할 레벨이 아니라 다음기회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세번째로 오늘부터 시작 한 글쓰기 입니다.

머릿속에서 생각을 하고 정리를 해도 남에게 전달하고자 말을 하는것은 정말 완전히 다른 범주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요

글쓰기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연습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앞서 이야기 했듯 인터넷이 너무 중요해진 지금과 더 중요해질 앞으로에 있어서

정보화 시대 속에 내가 가진 지식과 팁을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가치를 부여하고자 한다면

전달력을 키우기 위한 글쓰기 훈련은 역시 필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은 글을 쓰는데 두서도 없고 대면해서 이야기 할 때도 말도 잘 하지 못하는데요 ㅎㅎ

잘 훈련하고 실력을 쌓아 내로라 하는 실력은 아니더라도 게시하는 저와 제 글을 읽으실 다른분들에게도 술술 읽히고

머릿속에 스며들어 잘 기억에 남길 수 있도록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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