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맛집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향토음식/맛집] 몸국, 고사리 해장국/ 간판 없는 로컬 찐맛집 "제주 동백을 담다" 진짜 음식집 와서 먹어보고 감탄한 몇 안되는 음식점 입니다. 와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정말로. 태어나서 와 소리 나온 음식점이 딱 두 군대 있었는데 (발산역 고기집, 이후에 나올 제주도 흑돼지집) 이제 세 군대가 되었습니다.. 제주도에서 파는 "몸국" 이라는 향토음식 인데 처음 먹어봤네요 몸국 이란? 그냥 돼지 고아서 만든 국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약간 어죽 느낌의 진하고 걸쭉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같이 일하러 만난 세명이서 방문!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만두까지 서비스로 주신답니다. 두근두근두근두근 정갈한 찻병 냉차도 있고 온차도 있습니다. 저희는 셋 다 온차 마심 ㅋㅋ 밑반찬 퀄리티가 아주 깨끗하고 청량합니다. 밥이랑 같이 부서먹으라고 주시는 계란입니다. 그냥 주시네요 ㅎㅎㅎ 이것도 셋이서 맛.. [제주도/음식/돈까스] 흑돼지 돈까스 동기부여 쩌는 맛집 "돈기부여" 제주도에 왔습니다. 육지사람이 제주도에 오면 일단 먹으러 오는거죠. 맞습니다. 뭘 먹어도 육지와 맛이 달라요. 다들 아시겠지만요. 개인적인 일을 보러 왔지만, 사실 일단 먹어야 합니다. 퇴근 후 제주도에 오자마자 일이 있어서 9시에 미팅 후 12시에 숙소에 들어오게 되어 버려서 사실 시켜놓고 아쉽게도 전부 다 먹진 못했습니다.... 너무 맛있었는데 억울하다.. 그래도 제주도가 보통 8시 정도면 전부 닫아버려서 아무것도 못먹겠구나 싶었는데 12시 이후까지 하는 곳을 찾던 중, 어떻게 우연히 찾은 곳이 기대 이상의 맛집이 될 줄은!!! 아무튼 보시죠~! 돈기부여 이름부터 일단 신뢰가 확 확 가는 곳이었습니다. 현재 업로드하는 곳은 10월인 서울인터라, 다시 캡쳐를 했더니 이 주소로는 배달이 어렵다고 하는군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