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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간증문

서울침례교회 복음세미나 박진영 3일차 “복음”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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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차에 이어 진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죄와 벌, 삶과 죽음에 다루고 있어 다른 편들보다 조금 무거운 분위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야기에 앞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전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개인적인 롤모델과 평소 가지고 있던 신앙에 대한 반발심과 의구심의 해소를 위하여 동영상 속 박진영님이 이야기하는 내용과 저의 개인적인 느낌들만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보시는 분들께는 감사드리지만 주된 이유는 제 스스로의 지식과 깨달음을 위해 포스팅 하는 것을 알립니다.
그리고 박진영이 구원파 라는 이야기가 도는 것을 몇년이나 지난 이제야 접했는데..
어차피 일반 장로교를 다니면서도 의구심만을 가지고 다니고 있던 제가 이단의 해석을 가지고 있다며 옳다 그르다 할 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그건 제가 추후 알아서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https://youtu.be/EPCfGgGKX14


복음



Good news.
이전에 제가 한번 “네이버 웹툰 더 복서” 의 리뷰를 하며
내가 좋은소식을 하나 전해주지! 라는 컷을 보여드린 적이 있습니다.


더 복서 1화 중

여기서 두번째 컷의 “좋은 사실” 이 영어로 “good news.” 즉 복음 이라는 뜻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제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성경에서는 이러한 좋은 소식 보다는 bad news를 먼저 알린다고 합니다.



위의 펠릭스 는 이스라엘에서 보낸 로마의 통치권자 입니다.
바울을 불러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관하여 이야기를 해달라 하니
바울은 믿음의 좋은 면들이 아닌 심판의 날을 먼저 언급 해버립니다. 그러더니 펠릭스가 두려워 하여 때가 되면 다시 부르겠다며 돌려보냅니다.
우리는 사실 종교를 가질때 당연히 신의 좋은면을 먼저 봅니다. 피난처, 기둥, 사랑 등을 말이죠.
하지만 우리는 먼저 신의 경외를 알아야 한다고 박진영이 강조합니다. ㅡ

반은 맞다고 생각하나 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 시대에 새로운 사람들이 더 많이 교회를 다니면 좋겠다 하며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고 하며 전도하면 참으로 하나님이 두려워 교회에 달려오겠다 이말입니다..
무엇을 이야기하는줄은 알고 있습니다만 이건 사람들이 교회를 어느정도 다니기 시작한 때에 전할 이야기지, 전도의 첫 단계에서 부터는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도자의 입장에서만 유일신이고 두려운 존재지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아무런 알빠가 아니거든요.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성경의 율법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간음하지 않았어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라고 하십니다. 당연이 둘 다 너무나도 큰 죄이지만, 성경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것은 남의 것을 탐하는 생각 만 하더라도 살인한 죄와 같이 율법을 어겼다 라고 동일하게 취급한다 라는 것입니다.
착하게 살아온 사람들이 가장 억울해할법 하죠.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는 삶을 살면서 사람들에게 선행을 전파하던 사람들도 “저 사람 잘생겨서 부럽다” 라고 한마디만 때면 바로 율법을 어겨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라는 이야기 입니다.
좀.. 어지럽긴 합니다. 제가 정말로 싫어하는 기독교의 가르침들중 한가지죠 ㅎㅎ

아무튼 그렇게 우리는 원죄를 타고 사망에 이르러 율법을 어긴 자는 지옥으로 사라져버립니다.
거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이 있다고 하죠. 우리 몸에서 구더기가 들끓어도 죽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구더기포함 ㅋㅋ̆̈



지옥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쎄게 묘사를 하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성경학교를 다녀보셨다면 무조건 들어보셨을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입니다.
거지 나사로의 손가락에 물을 적셔 자신의 혀를 식혀다라거 하지만 절대로 사람의 영이 오갈 수 없는 곳이라 하시죠. 또한 세상에 있는 자기 형제들만이라도 여기 오지 못하게 나사로를 보내 알려달라고하나 아브라함은 이미 세상엔 성경도, 하나님을 증거할 것들도 너무나 많은데 나사로를 보내봐야 비웃음이나 칠 것이지 절대 믿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지옥가면 못나옵니다.
지식도 지혜도 없어 고통”Torment” 만 있을 뿐입니다. Torment의 뜻은 육체적 고통 뿐이 아닌 정신적 고통을 모두 포함한 단어입니다.




대속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신 죗값을 받는다 라는 뜻입니다.
위 사진 욥기 33장의 내용 중에 다른 이에게 몸값을 받아 구렁에 내려가는 사람을 구해주달라는 이야기가 나오죠.
모두들 눈치 채셨다 시피 여기서
구렁은 지옥이고
빠지는 사람은 죄인인 우리며
대속한 분은 바로 예수님이죠.

“대속법” 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다른 사람이 피를 대신 흘려주면 죄 지은 이의 죗값은 사라진다 라는 것입니다.
제단 위에서 제사를 지내는데, 제단에사 피를 흘릴 속죄물은 반드시 죄가 없어야만 합니다.
당연히 위의 피 란 죽음을 의미하죠.


대속의 옛날 모습입니다.
보통은 흠(죄) 없는 암염소 새끼를 속죄물로 가져와 번제단에서 피를 뿌리고 제단 밑에 쏟아 제사장이 용서를 비는 과정이죠.

하지만 하나님의 율법대로라면 우리는 저렇게 제사를 지내자마자 죽어야만 합니다. 죄란 위의 히브리서 10장 1절의 말씀같이 그림자처럼 우리를 따라다니기 때문이죠.

염소, 양이 죽자마자 그걸 보고 윽! 더러워! 마음 먹어버린 순간 율법을 어기는 것입니다. 대상을 멸시한 것이니까요.
그러므로 사실상 하나님이 주신 율법이란 지킬 수 없음을 깨달으라고 만드셨다 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지금 이렇게까지가 우리가 알아야만 하는 bad news 입니다.
이제 good news가 오겠지요?

성경과 율법을 통해 이미 증거된 이가 내려와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몽땅 제거하겠다 라고 합니다.
그 모든 죄를 저 속죄물에 뒤집어씌워 죽이겠다 라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우리가 죽고 난 후 심판을 받을 때
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세세하게 적힌 책이 우주가 창조되기도 전에 기록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지도 못할 저 옛날에 이미 쓰여져 있다 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전 식사하실 때에
열 두 제자에게 가롯 유다가 이미 배신할 것을 알고 누군가 나를 팔아 넘길것이다 이야기하시고,
그때 베드로가 모두 배신할 지라도 자신만큼은 절대 뒤돌지 않겠다! 라고 호언장담을 하였으나 예수께서는
오늘 밤 닭이 울기 전에 세번 부인할 것이다 라고 하셨지요. 그리고 물론 둘다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미 하나님은 우리가 앞으로 지을 죄를 아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정해져 이미 책에 쓰여있다 라는 것입니다.

공포스럽군요. 심판대에 오르기 전 제 죄를 직접 다시 본다는 것은..

그래서 속죄물로 수 많은 예언들을 통하여, 아무런 죄가 없는 예수님이 이 땅에 내려오시게 된 것 입니다.
죄인인 우리의 피를 잇지 않기 위하여 남자의 유전자 없이, 성 관계 없이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나셨습니다.
그리고… 태어나서 앞으로 죽기 전까지 33년동안 아무런 죄가 없어야만 하는 미션이 존재했겠죠. 그 작은 욕심의 생각 마저도 든 순간 죄인이 된다 라는 것이니깐, 예수께서는 오직 하나님의 피를 믿는 믿음으로 33년 동안 수많은 유혹과 시련을 다 견디고 죄 없는 존재로써 십자가에 매달려 온갖 치욕과 고통을 다 겪으며 우리의 죄를 위하여 속죄물이 되신 것이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구렁에 빠질 죄인인 우리를 위해 대사하신 것이죠.
너무나도 유명한 그 이야기는 이런 깊은 스토리들과 수천년 전 부터의 상호관계가 존재 하고 있던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일화에 대한 역사와 증거들을 다시 살펴보니, 1일차 부터 이야기 했던 사람의 신격화를 위해 적혀져있는 이야기라고 치기엔 너무도 그 크기가 방대하네요..
의구심을 가지고 시작한 필자지만 조금은 믿음에 대해 마음이 열리고 있는 듯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평온한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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