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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서지방 (오사카) 여행기록/여행기 (관광지와 명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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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교토/여행기] 12월 10일, "교토" 니넨자카, 산넨자카, 기요미즈데라 방문 이제는 교토 여행 목적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거리를 가보려고 합니다. 바로 "니넨자카" 와 "산넨자카" 입니다. 니시키시장에도, 헤이안신궁에도 없었던 한국인이 이 쪽 거리를 지나면서는 엄청나게 많았습니다ㅋㅋㅋ 썸네일은 지나가면서 볼 수 있었던 "야사카신사" 라는 곳입니다. 헤이안신궁 부근이라 그런지 빨간색 디자인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바로 가서 더 둘러봤을텐데 주말 인파와 일찍 지는 해가 걱정되어 찍먹 하고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니넨자카로 유명한 이 각도. 다들 아시죠? 가히 교토 관광목적의 심장부근이라 할 수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지금 봐도.. 거리가 너무 예뻐 눈 둘 곳을 못찾던 그때 당시가 기억이 납니다 관광지 치고 굉장히 저렴한 간식들 여기 지나면 바로 저녁식사..
[일본/교토/여행기] 12월 10일, "교토" 헤이안신궁 방문 니새끼 니시키시장을 거치고 나서 헤이안 신궁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걸어서 약 32분 거리입니다. 버스 타기도 애매하고, 지하철도 가는 경로가 한 정거장 뿐이니 여러가지 풍경들을 보며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행선지를 짜실 때 니시키시장 -> 헤이안신궁 -> 산넨자카 -> 기요미즈데라 이런식으로 가시면 하루가 딱 끝나더라구요 12월 10일 교토여행 경로가 딱 저러하니 한 번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장을 나와 쭉 걷습니다. 시장 안에만 사람들이 잔뜩 모여있다는걸 여기서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휑~ 감성적인 일본의 음식점 사진도 한번 찍어주고 한편의 그림같은 교토의 시내도 눈에 담아줍니다. 그냥 다리를 건너는 것 뿐인데 그 때도 그렇고, 지금 사진들을 다시 보는 순간들도 그렇고 또 이렇게..
[일본/교토/여행기] 12월 10일. "교토" 니시키시장 편 12월 9일, 나라에서 오꼬노미야끼 맛있게 먹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바로 출발합니다. 긴테쓰 선을 타고 이동합니다. 굿바이 나라. 정말 행복했어. 긴테쓰 선을 타고 쭉 올라갔습니다. 가라스마 선인 시조 역까지 900엔 지출했습니다. 보통은 간사이에 여행을 오면 오사카에만 숙소를 잡고 간사이 쓰루패쓰 티켓을 끊어서 여기저기 다니는 터라 땅덩어리 크기가 가늠이 안되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굉장합니다. (약 40km) 직선거리로 쳤을 때 김포국제공항에서 경기도 하남까지의 거리가 35km이고, 그 거리보다 약 5km 이상 먼 거리를 한시간만에 지하철로 움직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정기권이 없는 여행객 입장에서는 교통비가 꽤 비쌀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교통편이 상당히 잘 되어있구나 싶었습니다. 우선..
[일본/나라/여행] 12월 9일. 나라 시골마을 관광지 "아스카무라" 도착.(Feat 일본 지하철 주의사항) 잘 자고 (사실 잘 못잠) 일어나서 이번엔 어딜 가볼까 고민해보다가 나라 남쪽지방의 약간 촌 마을인 "아스카 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알고는 있었지만 나라현이 관광지인 공원 부근을 제외하고는 굉장히 시골이라는걸 다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나라공원 쪽 기준으로 바로 옆에 있는 긴테쓰 나라 선을 타고 아스카까지 쭉 가실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같은 선인데도 불구하고 환승을 몇 번 하셔야 하는데 노선이 정말 많으니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일본 지하철 주의사항 일본 지하철은 한 노선에서 한국 9호선 처럼 급행열차와 일반열차가 같이 움직입니다. 그런데 추가로일본에서는 "특급" 열차가 함께 오기도 합니다. 이 "특급" 열차는 굉장히 빨리 갑니다. 진짜 한시간거리는 30분이면 가는 수준으로요. 대신 추가요금이 발생합..
[일본/나라/여행] 12월 8일 나라 사슴공원 안 절 탐방, 밤거리와 숙소 나라의 절 안으로 입장합니다. 내부를 보시려면 이렇게 표를 하나 끊으셔야 합니다. 사찰 입장료는 대인 1인 기준 600엔 입니다. 대부분의 국립 공원이나 관광지는 400~600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책자도 하나 받을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분향 요금을 넣고 기도를 해보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2023년 모두 행복하게 해주세요. 으리으리한 불상들과 동양식의 화려한 내부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한 번 씩 보고가세요... 예쁜 자석도 사고 나왔습니다. 나오면 사슴이 마중나와있습니다. 귀여워귀여워 주변을 돌아보면 이렇게 예쁜 건축물들과 작은 절들과 사찰들, 신사들이 있었습니다. 생각을 비우고 주변을 돌아다니기 참 좋은 풍경이었어요 앉아서 멍도 때리면서 새파랗지만 먹이 잔뜩 낀 무거운 구름들이 그리..
[일본/나라/여행] 12월 8일 사슴반 사람반 "나라" (Feat. 지하철 이용 팁) 호텔에서 잘 자고 나왔더니 이런 공원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여기가 아마 철수네 집일거에요 철수야 놀자! 뻘소리 그만하고 이동하겠습니다. 참고로 저 캐리어는 공항에서 완파되어서 새 캐리어로 받았습니다 이것도 나중에 쓸게요 ㅋㅋ 상당히 흔들린 모습의 나라역에 도착했습니다. 호텔에서 오사카 순환선을 타고 자동환승을 해 "나라" 역으로 가 570엔 지출했습니다. 보시면 긴테쓰선의 긴테쓰나라 가 있고 오사카순환선 라인인 일반 "나라"역이 있습니다. 이동하시는 위치와 경로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숙박하시는 곳에 긴테쓰 선이 있으시면 환승 없이 바로 가실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환승을 해야해서 몇천원의 비용이 더 들 수 있고, 긴테쓰 특급 선을 타시면 500엔을 더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실..
[일본/오사카/도톤보리] 12월 7일 숙소 체크인 후 도톤보리 글리코사인 방문 오사카성에서 관광이 끝나 우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느낌 죽이는 일본 매트로 호텔 에비스에 도착했습니다. 당연히 숙박시설 정보글은 따로 업로드도 하겠습니다 ㅎㅎ 글리코사인 까지 걸어서 26분이라고 적혀있지만 빠른걸음으로 걸어가 20분이면 도착합니다. 샥! 이곳이 오사카의 성지 도톤보리군요! 어마어마한 인파에 깜짝 놀랬습니다. 기분좋게 한 컷 ㅋㅋㅋㅋ 혼자 온 사람은 저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저기 사람들도 많고 서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삐끼들의 호객행위도 생각보다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들리는 언어들을 들어보면 이 곳 한정으로 다국적 국가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중국어 영어 일본어 한국어 외 유럽권 언어들까지 다 들렸습니다. 비단 한국사람만 많은 것이 아니라 서양권 사람들과 중국인들도 엄청나게..
[일본/오사카/관광지] 12월 7일. 오사카성에 가다. (관광 정보) 오사카 음악대학에서 퇴짜를 맞고 저의 모습중 일부분을 그 곳에 내려놓고 근처에서 학생들이 먹을 만 한 집에 들어가 맛있는 텐동을 먹고 다음 행선지로 이동했습니다. 같은 오사카인데도 땅덩이가 좀 커서 이동하는데 한시간이 걸렸습니다. 교통비는 환승 포함해 350엔. 모리노미야 역에서 내려 오사카성 방향으로 움직이면, 바로 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공원에 도착하게 됩니다. 사진 속에는 없지만 제법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벤치에 둘이서 앉아 일본 스낵과 함께 한국 술 "좋은데이" 를 병째 마시고 있던 일본인들도 있었습니다 ㅋㅋ (진짜임) 공원 안에 놀이터와 작은 연못이 만들어져 있고 이 앞에 캐리어나 가방을 보관 할 수 있는 코인 락커가 있습니다. 사이즈에 따라 300~500엔 입니다. 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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