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56)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오사카/관광지] 12월 7일. 오사카성에 가다. (관광 정보) 오사카 음악대학에서 퇴짜를 맞고 저의 모습중 일부분을 그 곳에 내려놓고 근처에서 학생들이 먹을 만 한 집에 들어가 맛있는 텐동을 먹고 다음 행선지로 이동했습니다. 같은 오사카인데도 땅덩이가 좀 커서 이동하는데 한시간이 걸렸습니다. 교통비는 환승 포함해 350엔. 모리노미야 역에서 내려 오사카성 방향으로 움직이면, 바로 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공원에 도착하게 됩니다. 사진 속에는 없지만 제법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벤치에 둘이서 앉아 일본 스낵과 함께 한국 술 "좋은데이" 를 병째 마시고 있던 일본인들도 있었습니다 ㅋㅋ (진짜임) 공원 안에 놀이터와 작은 연못이 만들어져 있고 이 앞에 캐리어나 가방을 보관 할 수 있는 코인 락커가 있습니다. 사이즈에 따라 300~500엔 입니다. 캐리어.. [일본/오사카/여행] 12월 7일. 오사카 음악대학 부근을 돌아보다. 미련이라는건 너무나 가슴아프면서도 아무런 영양가 없는 감정이지만 다 태우고 나면, 비로소 건강하게 다음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해줍니다. 제가 준비했던 길었던 수 년의 시간들과 비용들. 또 오롯이 준비만 한 것이 아닌 직장에 다니고 있었기에 20대 초반, 누릴 수 있었던 수많은 것들을 모두 희생하고 쏟아 부었지만 결국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코로나로 인해 출국이 금지되어 가지 못했던 학교입니다. 몇 개월을 잠에 못 들 정도로 힘이 들었던 탓에 그 때 바뀐 수면패턴이 올해까지도 가지고 가게 되었고, 저라는 사람이 가지고 있었던 고유의 성격과 사고방식 자체가 가장 크게 바뀌게 된 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때 코로나가 없어 출발을 했었더라면, 지금과 같은 모습 또한 없었겠죠. 세상에 대한 시야가 .. [일본/커피] 도토루 방문 한국에서는 보이지 않는 일본의 프렌차이즈 커피숍 도토루 입니다. 한참 10년 정도 전까지 국내에서도 시제품이 들어와 계속 광고를 하긴 했었죠. 슬로건 하나 찰졌던 기억이 납니다 "아이시떼루 도토루" 지금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지만 커피맛을 몰랐던 코흘리개 시절이었기에 마셔봤었어도 그냥 음료수 마시는 기분으로 먹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내부도 깔끔하고 각종 샌드위치를 파는데 한국 카페처럼 시제품을 모아놓고 파는 샌드위치도 있고 주방에서 바삭하게 조리해 가져다주는 토스트, 바게트식 샌드위치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딱히 흥미가 없어 커피만 마셨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안마시고 일본에 있는 내네 에스프레소만 마셨답니다. 이렇게 한 잔에 275 엔 입니다. 싱글 샷은 225엔 이며, 미디움 사이즈인 M을 파는데 그냥 더.. [일본/오사카/유니버셜스튜디오] 12월 6일, 슈퍼 닌텐도 월드 입장! 그리고 숙소로 귀가. 슈퍼마리오 월드 (슈퍼 닌텐도 월드) 입장했습니다! 원래는 그냥 일반 카메라로 찍은 것들을 업로드하고 풍경사진을 따로 업로드 하려고 했는데 이 때 필름카메라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마음껏 남발하느라고 아직 다룰줄 모르는 상태에서 사용해 저렇게 날짜며 잔상이며 많이 남는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눈물 뚝뚝.. 크리스마스를 반겨주는 귀요미 눈사람 형제. 한 5분 전부터 같은 길을 걸어가던 사람들과 입장 아직 입구인데 성이 참 예쁩니다 ㅎㅎ 이렇게 문을 통해 나가면 느낌 좋고~ 귀여운 토우드도 있습니다. 안뇽 폭발적인 반응 내부에 들어가면 어떤 모자와 함께 바디랭귀지의 설명이 진행됩니다. 이건 진행속도가 꽤 걸리고 열차가 몇대 운행되지 않으며 한 번에 네명씩 탑승해 진행했던 터라 익스프레스티켓을 사용했.. [일본/오사카/유니버셜스튜디오] 12월 6일. 드디어 정복하다.(Feat 해리포터, 쥬라기공원) 자자 드디어 오고야 말았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귀염둥이 올라프 모자를 쓰고 갑니다. 사실 이런날이 아니어도 평소에 잘 쓰고 다닙니다 잔뜩 오해해 주세요 일본의 하늘은 정말정말 파랗고 구름은 정말 무거워보이는 것들이 잔뜩 있습니다. 아마 섬나라의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니버셜 드가자~~ 열차를 잘못타서 환승했습니다.. 일본 지하철 참 특이합니다. 지하철 유의점 제가 있던 우메다 역을 기준으로 해서 오사카 순환선을 타고 쭉 가는건데 저렇게 열차에 계속 탑승해서 가라고 하는 니시쿠소 역에서 자동으로 환승이 되는 열차가 있고 이렇게 원래 라인으로 지나가는 순환 열차가 있습니다.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여차저차 잘 도착했습니다... 앞에부터 아주 유니버셜이라고 도배가 되어있어요.. [일본/오사카/음식] 일본 3대 규동체인점 방문. "요시노야" 일본에 갔는데 뭘 드셔야겠는지 모르겠다면 공항에서 숙소까지 지나는 길에 100퍼센트 확률로 마주쳤을 요시노야 라는 규동집을 추천 드립니다. 무조건보셨죠? 이렇게 뭘 어떻게 주문해야 될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아주 상세하게 어떤 메뉴가 어떤 사이즈로 얼마인지 싹 나와있습니다. 심지어 상당히 저렴합니다. 진짜 엄청나게 싸요. 약간 일본식 패스트푸드점 느낌이라서 굉장히 간단하고 빠르고 싸게 나옵니다. 보통사이즈의 규동 매운맛 입니다. 한국인 입맛이라면 매운맛이 "전혀" 안느껴지기 때문에 매콤함 조차 기대하시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패스트푸드점 느낌이기 때문에 맛에 있어서는 엄청 큰 기대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하지만! 일본에 오시자마자 아직 적응과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정신이 없거나 현지 음식점에 .. [일본/오사카/사진첩] 12월 5일 첫 번째날의 사진들입니다. 사용 기종은 아이폰 11pro 이며 photoscape로 필름 질감의 수정을 거쳐 보았습니다. 눈에 담겨 남아있는 잔상 만큼 아름다운 모습을 표현 할 순 없나봅니다 [일본/숙소후기/오사카] 캡슐호텔 "퍼스트캐빈 니시우메다" 후기. 이번 일본 여행 첫 날부터 2박 3일 동안 함께 한 숙소 "퍼스트캐빈 니시우메다" 캡슐호텔 입니다. 아고다 에서 예약하였고 쿠폰 할인가로 2박 3일, 53300원으로 이용했습니다. 쿠폰 할인이 없더라도 1박에 약 28000원에 이용 할 수 있었던 아주 저렴한 숙소였습니다. 아고다 공식 사이트 | 예약 무료 취소 & 할인 특가 | 2백만 개 이상의 숙소 예약 무료 취소 가능 | 깨끗한 호텔, Agoda Homes 숙소 및 항공편 할인 특가 | 아고다 보장제 | 2천만 건 이상의 투숙객 이용 후기 | 안전 & 안심 www.agoda.com 위치는 제 여행기에 올라와있듯 주요 역들에서 걸어서 15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위치였습니다. 외관과 로비 내부와 외부 디자인 입니다. 너무 예쁘게 찍으면 정보를 보시는..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