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56)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오사카/첫날] 오사카, 행선지 없이 걸은 날. 스카이빌딩을 나왔습니다. 바로 맞은 편 건물입니다. 그냥 예뻐서 찍게 되었달까요.. 집에 가는게 아쉬워 행선지를 찾지 못한 채로 근처 회사 타운을 지나고, 번화가를 지나고, 퇴근한 사람들이 끝나고 한잔 하는 분위기를 볼 수 있는 역 근처로 가게 되었습니다. 빨간 자동차들의 브레이크 등을 보며 지나갑니다. 아직 꺼지지 않은 빌딩의 불들이 보이고 비 오는 기찻길 위를 지나는 자동차들도 보입니다. 현지 라멘집도 보이네요 첫 날 본 이런 로컬집은 참 신기하게 다가왔습니다. 꽤나 나오면 이렇게 올라갔던 타워가 보입니다 쭉 걸어오면 아까 보였던 빌딩들 앞으로 올 수 있습니다. 횡단보도를 지나고 내장 전문 야끼니꾸 집이 보입니다. 길거리가 정말 절경이었습니다. 역 안에도 이렇게 돌아보고 역 근처 건물, 현지인들의 퇴.. [일본/오사카/첫날] 라피트 기차 타고 숙소로, 우메다 스카이빌딩과 야경 입국심사 약 두시간에 걸쳐 어찌저찌 입국에 성공...했습니다! 전날 포스팅 했던 급행열차를 타기 위해 줄을 섭니다. 사람이 정말 많죠.. 바글바글바글 오른쪽의 JR 절대 아니고 바로 앞 라피트에서 예매 후 탑승하시는겁니다~ 감성 죽여주는 일본 지하철 예전 개발이 덜 된 서울의 메트로를 보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 기차가 아니고 같은 라인에서 오는 이 예쁜 기차를 타야 합니다. 일본은 노선 하나를 여러 열차가 오가기 때문에 구분을 잘 하셔야 합니다. 아마 여행중 한번쯤은 잘못 타실 일이 오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곽곽 찬 내부 ㅋㅋ 열차를 타고 지나가는 이 풍경이 왜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지... 일주일 이상 보면 질리긴 합니다 ㅋ 도착하면 맵 끝입니다. 이렇게 정거장을 찍고 다른쪽으로 다시 왔다갔다 하는 .. [일본여행/출국전] 간사이공항에서 오사카 까지 한번에 가는 라피트 예약하기. 공항에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오사카는 아닙니다. 오사카는 간사이(관서)지방의 한 도시 일 뿐. 인천도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바로 도심지가 아닌 것 처럼 오사카에 가려면 간사이공항에서 긴 여정을 떠나야 합니다. 이 긴 여정을 줄여줄 기차가 있으니 바로 "라피트" 급행열차 입니다. 사실 그냥 급행을 영어로 Rapid 라고 하며 일본식으로 라피트 라고 발음합니다. ㅋㅋ 라피트 왕복권 : 네이버 쇼핑 '라피트 왕복권'의 네이버쇼핑 검색 결과입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인터넷에서 쉽게 예매가 가능하며 물론 일본 현장에서도 왕복권 결제가 가능하나 인터넷으로 예매하는 것이 약 3~4천원 정도 저렴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하고 가는것도 나쁘진 않겠죠? 유의사항중에 왕복권은 사용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일본/여행일기/출국]2022년 12월 5일 드디어 출국!(일본 입국 수속기) 9시 3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6시 15분에 염창역에 도착한 저 입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배차 간격이 저주를 받았습니다. 쥬륵.. 뜬눈으로 20분을 기다립니다 그래도 공항에 일찍 도착했더니 정말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 대충 8시 정도 였어요 ㅎㅎ 긴 무빙워크를 슥슥 지나서~ 출국심사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사람 없다고 한 것 취소합니다. 30분정도 걸렸네요.. 탑승시간까지 좀 남았군요.. 여유롭게 파스쿠치에서 커피도 한잔 하고 와이파이도 수령합니다. 스타벅스는 사람이 무지 많네요 ㅋㅋ 커피 정말 별로인데.. 초기 브랜드의 마케팅과 빌드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스럽지만 또 한번 깨닫고 갑니다. 굳바이 코리아.. 헬로우 재팬! 자. 제가 이번 글의 부제를 (일본 입국 수속기) 라고 적어놓았습니다. .. [일본여행/출국전] 일본식 와이파이 수령하기.(도시락, 바로박스 비교) 자. 출국 전에 우리는 반드시 와이파이를 받아가야 합니다. 데이터 로밍 신청도 가능하지만 제공되는 데이터 양의 한도 초과를 해버리면 공포스러운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제공되는 데이터량을 다 사용하면 낮은 속도로 데이터를 제공해 락을 걸어주는 포켓 와이파이를 사용해 위험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합시다. 우선 제가 이용했던 바로박스 입니다. 하루 삼천원으로 1GB 데이터 제공, 10일동안 사용해 3만원 지출했습니다. 다음은 압도적 1위 인기 와이파이인 "도시락" 입니다. 매일 2GB로 이용 가능하며 하루 3500원 입니다. 5300원을 지출하면 하루 10GB, 이것만으로도 거의 무제한 데이터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솔직히... 도시락 쓸걸 그랬습니다. 여러분들은 몇천원 더 주고 편안.. [일본여행 준비물]생각지도 못한, 있으면 반드시 쓸모있는 물건들 2022년 12월 5일 출국. 2022년 12월 14일 귀국 했습니다. 이번에 일본여행을 다녀오면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 했던 리스트와 사용 빈도를 통해 중요도를 나열해보려 합니다. 옷이나 여권, 숙소 예약 등 당연한 것들은 전부 제외했습니다. 여행자보험 여행자보험에 대한 중요성은 이미 바로 전 글에 다뤘던 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무 일도 없었으나 여행자보험에 대해 돈을 날렸다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으며 다음 여행때도 반드시 등록하고 갈 것입니다. 일본같이 치안이 세계 정상급인 나라에서도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비닐봉투와 소분용 주머니 해외여행을 다니다보면 챙긴 옷들을 갈아입어야 하는 순간들이 오는데, 종류별로 분류시키는 데에도 용이하고, 중간중간 생기는 쓰래기들 이라던가,.. 일본 여행 직전, 생각도 못 할 필수 준비물 바로 여행자 보험입니다. 광고 절대 아니고 정말 현실성 100퍼센트로만 말씀 드리는 겁니다. 사고 라는게 언제 어디서 누구한테 일어날 지 모르는 것이며 사고가 아닌 단순 헤프닝으로만 생각보다 많은 지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그랬구요. 사고도 아닌 지나가다 발목을 접질린 작은 헤프닝이었을 뿐인데 전거비인대 두개와 연골이 완전 파손 되어 수술을 했고 의료보험이 세계 탑인 이 대한민국에서도 보험료 적용 제외 금액으로 약 3주간의 입원생활로 병원비 800만원이 나왔었습니다. 이 때 보험이 적용이 되어서 정말 다행이도 85%정도만 지출을 할 수 있었고, 그 마저도 100만원에 가까운 돈이었습니다. 그런데. 해외에서 여행을 갔다가 다치게 되어 입원이라도 하거나 현장에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절대 안되.. 12월 5일 일본 오사카 여행! 그리고 일본 패스트트랙 입국 글을 적기에 앞서 일본 여행에 관련된 정치적이거나 편파적인 말들 등 논란의 여지가 될 발언들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12월 5일 월요일에 아침비행기를 타고 간사이공항에 갈 예정입니다 몇 년간 여행도 휴가도 제대로 가보지 못했던 저에게 주는 10일 정도의 선물이라고나 할까요 기모아서 이렇게 한번에 가는것도 나름 탁월한 선택인가 싶기도 하네요ㅋㅋ 두근두근 그런데 이번에 일본여행 준비를 마치고 출국을 준비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 있었는데요 바로 "패스트트랙" 제도 입니다. 입국 전에 웹페이지에 들어가 여행 정보들을 입력하고 QR코드를 받아서 일본 공항에서 보여주면 비교적으로 여러가지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https://www.hco.mhlw.go.jp/k.. 이전 1 ··· 4 5 6 7 다음